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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정보

'소비늘면 30만 원 환급' 상생페이백 신청 방법 알아보기

by ha-lin 2025. 8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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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생페이백 신청

카드 소비 증가하면 주는 혜택은?

상생페이백은 2024년의 월평균 카드사용액을 기준으로 삼아 2025년 9~11월 동안 월별 소비가 기준을 초과한 금액의 20%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내수 활성화 프로그램입니다. 만 19세 이상(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)으로 2024년에 신용·체크카드 사용 이력이 있는 사람이 대상이 되며, 환급 한도는 월 10만원, 3개월 합산 30만원입니다. 9월분은 10월 15일에 10·11월분은 해당 다음 달 15일에 각각 지급되어 즉각적인 혜택을 느낄 수 있고, 지급된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5년으로 장기간 사용 계획을 세우기 용이합니다.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상생페이백 신청을 단 한번 만 하면 이후 카드 데이터가 자동으로 반영된다는 점으로, 바쁜 사람들도 초기 신청에 10분이면 충분합니다.

신청 기간과 주 5부제, 소급규정까지 한번에 알아보기

상생페이백 신청기간이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, 시스템 점검 시간(오후 11시 30분~다음 날 오전 12시 30분) 동안에는 접수가 중단됩니다. 11월 30일까지 신청을 완료하면 9~10월 사용분도 소급 지급되므로, 초반에 놓쳤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가 적용되며, 9/15(5,0)·9/16(6,1)·9/17(7,2)·9/18(8,3)·9/19(9,4) 순으로 진행된 후 9/20부터는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.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통시장상인회, 소상공인지원센터,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신청 지원을 하고, 국민·우리·농협 및 농축협 영업점에서 안내를 병행하여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. 다만, 예산과 정책 상황에 따라 공지가 변경될 수 있으니 공식 누리집의 최신 안내를 참고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

어디서 어떻게 신청하고 무엇을 조심해야 하나요?

상생페이백 누리집(상생페이백.kr)에서 본인인증과 동의 절차를 간단히 거치면 클릭 몇 번으로 신청이 완료됩니다. 이후에는 별도 인증 없이 카드사 데이터가 자동으로 반영됩니다. 오프라인 신청을 원하면 신청지원·안내처를 활용할 수 있지만, 가능하다면 온라인으로 오전 혼잡 시간을 피해 신청하면 오류와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. 상생페이백 신청 시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'실적 인정 업종'입니다. 대형마트, 백화점, 유흥업소, 온라인 쇼핑몰/홈쇼핑,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사용처는 소비액 계산에서 제외됩니다. 결제 승인 취소, 부분 취소, 예약금 결제 등은 반영 시점이 달라 누락된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, 결제 후 주말이나 야간이 지나면 1~2영업일 후에 반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 마지막으로, 시스템 점검 시간에는 접수가 중단되므로 마감 직전 늦은 밤 신청은 피하고, 상생페이백 신청 완료 후에는 문자나 알림을 통해 접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.

연계 혜택과 알뜰 전략(일정/사용/상생 복권)

9월 사용분 페이백은 10월 15일, 10·11월분은 다음 달 15일에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. 따라서 월중 소비를 주 단위로 분산하여 '기준선 초과분'을 꾸준히 만드는 것이 유리합니다.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5년간 사용할 수 있지만, 온·오프라인 제휴처별로 사용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평소 장보는 시장·상점 위주로 계획을 세우면 상품권 소멸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. 9월 15일부터 10월 12일 사이에 신청을 완료하면 상생소비복권에 자동으로 응모되며, 8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의 누적 결제액 5만원당 1장(최대 10장)의 응모 기회를 얻게 됩니다. 총 2,025명을 추첨하여 10억원 규모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며, 1등은 비수도권 5만원 이상 결제 실적 보유자 중에서 선정됩니다. 이 제도는 단순 쿠폰이 아니라 '소비 증가분 환급+복권' 방식의 2트랙 구조이므로, 월평균 기준선을 넘어서는 결제 스케줄링과 결제처 선택이 성공의 관건입니다. 결론적으로, 상생페이백 신청을 초기에 마치고 제외 업종만 피하면서 생활 소비를 자연스럽게 늘리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전략입니다.